보건의료 분야의 차세대 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총괄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보건의료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총괄 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보건의료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총괄 위원회는 2002년도 복지부가 마련한 미래보건의료전략기술개발사업 부분 중 우선 순위가 높은 기술을 선정,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예산 심의, 조정 등을 통해 활성화를 돕게 된다.
위원회 위원은 학계 5명, 연구계 1명, 산업계 6명, 정부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복지부는 위원회를 통해 개인의 유전적 차이에 대한 정보를 바탕, 개인별 특성에 맞게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과 맞춤 의료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