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치의예과(의예과포함), 여자는 교육학과를 다시 입학하고 싶은 과로 꼽았다.
지난 15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20·30대 남자 234명, 여자 287명 등 총 521명을 대상으로 ‘다시 대학에 간다면 어떤 학과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의 36.3%가 치의예과(의예과 포함), 여자의 33.5%는 교육학과를 각각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남자는 한의학과(20.9%), 세무학과(10.7%), 법학과(9.4%), 공학과(6.8%), 여자는 약학과(25.1%), 의예과(15.7%), 영문과(9.8%), 경영학과(7.3%) 순으로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