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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스포츠 교류로 친목도모” 인천지부, 요코하마시 치과의사회 방문

관리자 기자  2003.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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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회장 김건일) 회장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시 치과의사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출범한 요코하마 치과의사회 집행부 축하와 스포츠 교류의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양 치과의사회의 친목도모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양 치과의사회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정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골프 4명, 볼링 4명, 테니스 6명으로 구성된 인천지부 스포츠팀이 구성돼 요코하마 스포츠팀과 친선 경기를 벌였고 결과는 인천지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이밖에 인천지부 환영 및 스포츠 교류단은 요코하마시 치과의사회에서 준비한 치과박물관 및 장애인진료소를 견학과 함께 요코하마시 환영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건일 회장은 “양 치과의사회의 이같은 교류로 인해 더욱 우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일본 요코하마 치과의사회가 장애인 무료 진료 봉사에 매진하는 것을 보고 배워야 할 점을 참석한 회원들 모두 가슴에 새기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요코하마 치과의사회의 지부회관을 보고 참석한 회원마다 모두 부러워한 만큼 회관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