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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과 코스닥 공모 계약 메디파트너

관리자 기자  2003.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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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메디파트너 (대표이사 박인출)가 최근 삼성증권(대표이사 황영기)과 코스닥 등록공모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증권이 병원관련 기업의 주관사가 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증권 실무자는 “예치과 사업 등 병원산업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파트너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 의료산업 분야의 성공모델을 만들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MSO(병원경영전문회사)인 메디파트너는 현재 주력사업인 예 치과사업을 비롯, 메디컬센터 사업인 예스클리닉 사업,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한 공동구매 및 인테리어 사업, 병원경영컨설팅 및 교육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주력분야인 네트워크 사업에는 현재 치과분야에 전국 41개 회원병원이 가입해 있으며 이외에도 메디칼 분야에 한의원, 성형외과, 안과 등 4개 병원이 가입돼 있다.
또 2005년까지는 100개로 확대한단 계획으로 현재 네트워크 병원의 구매력을 이용한 공동구매 사업은 연간 2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