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정·지역소식 전달 등 역할 기대
치의신보가 전국 회원들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가기 위해 지면에 시·도지부 소식들을 대폭 강화, 반영할 방침이다.
본지 주최로 지난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안성모 공모담당 부회장, 송요선 공보이사, 전국 시·도지부 사무국장, 본지 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사무국장 초청 회의에서 전국 시·도지부 소식 활성화 차원에서 전국 사무국장들을 치의신보 명예리포터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각 지부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사무국장들이 명예리포터로 해당지부 회무를 비롯해 각종 지역 소식들을 유선 등을 통해 발빠르게 전달, 본지에 다양한 지부소식이 게재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부 명예리포터들을 통해 입수된 정보를 본지에 적극 게재하고, 지부 소식 게재시 리포터명도 함께 게재하며, 별도 지부소식란 신설 등이 검토됐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치의신보 현황 소개를 비롯해 보도자료 및 기사작성 방법, 신문에 실릴 수 있는 사진촬영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성모 공보담당 부회장은 “치의신보는 치협 기관지로서 치과계 전문지 중 최고의 열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정확성·신뢰성에 있어서도 앞서고 있다”면서 “더욱 전국 회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정론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부 명예리포터를 도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송요선 공보이사는 “이번 지부 명예리포터제가 잘 정착돼 치의신보와 전국 회원들간에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각 지부간에 소식 공유와 나아가 치과계 단합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