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 서울지부(회장 강종원)가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25일 서울치대 지하1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영만, 김춘길, 윤명호 회원을 감사로 선임했으며 구회 상정안건, 중앙회 상정안건 등을 집중 토의했다.
이중 중랑구에서 상정한 회장 직선제 안건은 회원들간의 격론 끝에 부결됐다.
강종원 치기협 서울지부장은 “회비 자동이체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에서의 활동을 강화해 200여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했다”며 “오늘 좋은 의견을 도출해서 중앙 협회에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는 이수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김영곤 치기협 회장을 비롯, 서울기공사회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