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 경인지역동문회(회장 양승천)는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03 가족동반 체육대회’를 열었다.
경인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전남치대 동문 110명을 비롯, 240여명의 동문가족 등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피구, 발야구 등과 동문 등이 참여한 축구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종목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양 회장은 “이날 가족 체육대회로 동문들 간에는 선·후배간 끈끈한 정을 확인케 했고, 동문 가족들에게는 가정 화합의 장이 마련된 자리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양 회장은 “특히 내년 체육대회 홍보를 기수별로 세분화시켜 단과대학으로는 드물게 500여명의 참가인원을 잡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