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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선수 초청 야구 특강 조선치대 총동창회 ‘백아인 큰잔치’

관리자 기자  2003.10.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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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총동창회(회장 임승진)는 지난 26일 조선치대 대운동장에서 2003년 동문가족 체육대회 ‘백아인의 큰잔치’를 170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학과 병원에 근무하는 동문·교수와 개원의 팀 등이 각자 조를 구성,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에서 이호성(전 기아 타이거즈 소속)선수가 야구 특강을 해 관심을 끌었다. 야구 경기 때는 선수 전원이 유니폼을 입어 실전 프로야구 경기를 방불케 했다.


또 배구 경기 때는 강동완 학장이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족구경기 때는 황호길 교수(치과 보존과)와 김수관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우승은 조선치대 및 병원팀이 차지했으며, 금강산 가족 여행권의 행운은 박정열(6회)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임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그야말로 조선치대인 모두가 하나가 된 화합의 한마당이었다”며 “내년 개교 30주년 준비를 위해 지금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