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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 치위생과 신설 환영" 충남지부, 관계자와 간담회 갖고 협조키로

관리자 기자  2003.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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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부(회장 김홍렬)는 오는 2004년도부터 치위생과 신입생을 새롭게 모집하게 된 혜전대학(학장 이재호·충남 홍성 소재)측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남지부는 지난달 28일 천안시내 모 음식점에서 혜전대학 관계자들과 치위생과 신설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과진료 보조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서로 협조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홍렬 회장은 “혜전대학에 치위생과가 신설돼 충청권 개원가의 보조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대학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이재호 혜전대학 학장도 “본교에서 2004년도부터 치위생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허가된 것과 관련, 충남치과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치과진료 보조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부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강의를 담당할 강사 및 학생들의 폭넓은 현장실습을 위해 지역 치과의사들이 적극 지원키로 했다.


2004년도부터 혜전대학이 치위생과 신입생을 새롭게 모집함에 따라 충남지역은 혜전대학을 비롯해 기존의 신성대학(당진 소재), 남서울대학교(천안 소재), 한서대학교(서산 소재) 등 4곳으로 늘었다.

 

이영현 명예리포터/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