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등 전세계 미용치과학의 리더들이 서울에 모인다.
한국미용치과회(회장 김석균)가 주최하는 제3회 2003년도 한국미용치과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미용치과학의 선구자로서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을 치료한 거장인 미국 미용치과회 스마이겔(Dr. Irwin Smigel) 회장을 비롯해 일본의 마쯔우(Toru Matsuo)아시아 심미치과회 회장 등 미용치과계의 대가들이 연자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김석균 회장과 스마이겔 미국 미용치과회 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학술대회는 이틀간 미용치과학의 전분야를 총망라하는 워크숍, 임상실습, 주제강연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스마이겔 회장은 미용치과학의 신세계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석균 회장은 ‘New Horizon in Cosmetic Dentistry’ 강연을 통해 현재 행해지고 있는 Cosmetic 산업의 범위와 그에 따른 여러가지 새로운 트랜드를 돌아보고 치과적인 접목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제시할 예정이다.

마쯔우 아시아 심미치과회 회장은 ‘Hybrid Ceramics-Estenia의 임상증례와 DNA BANKING’등에 대해 강연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