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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근 구강보건과장 사표 제출

관리자 기자  2003.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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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출신 첫 구강보건과 과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삼근 서기관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현재 김 과장과는 일체 연락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건강이 악화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만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과장은 지난 90년 국립보건원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13년여만에 공직생활을 접게 됐다.
김 과장은 치의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선두주자로 구강보건법 제정 때 실무팀에도 참여, 많은 역할을 했었다.
특히 현재 구강보건과는 치과 전문의제 관련 법안이 완성되고 각 시행규칙 등이 공포되는 중요한 시기여서 김 과장의 공백이 너무 아쉽다는 평가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