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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학회 참석…후학교육에 열성 김명국 서울치대 명예교수

관리자 기자  2003.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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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 서울치대 명예교수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리는 제33회 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7일 출국했다.


김 명예교수가 참석하는 신경과학회(SFN·Society For Neuroscience)는 매년 전세계에서 뇌를 연구하는 3만여명의 교수, 연구원 등이 참석하며 회원 가운데는 노벨상 수상자가 있는 등 영향력이 높은 학회이다.


김 명예교수는 학회 참석 후 대학재직시 연수한 적이 있는 뉴욕·콜롬비아대학교(시애틀) 의과대학 부설 신경과학연구소 등을 방문하고 오는 19일 귀국한다.


김 명예교수는 서울치대 교수직을 정년퇴임 후에도 지속적으로 강단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2학기에도 경희치대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모교인 서울치대와 조선치대에서도 특강을 하는 등 활발한 교단생활을 펼치고 있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