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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존학’4판 번역

관리자 기자  2003.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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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8년 초판이 출판된 이후 치과의사들이 보존치료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대표적인 교재로 사용돼 왔던 노쓰 캐롤리나치대 보존과 Theodore M. Roberson 교수가 쓴 ‘치과보존학’ 4판이 최근 대한치과보존학회 번역으로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심미적 수복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 이외에도 우식학, 감염 조절의 필요성과 술식, 진단 및 치료계획, 접착 치과학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이 기술돼 있다.
또한 이 책은 손상부에 대한 수복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안고 있는 문제점의 원인을 해소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의 번역에는 국내 보존학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권혁춘 교수 등 18명의 보존과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보존학회는 이 저서가 치과보존학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