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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이식학회 공동기획(4-3) 어려운 임프란트 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관리자 기자  2003.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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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 임프란트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지난호에 이어 계속>

Full thickness flap을 박리한 다음 임프란트를 식립했으며(그림 65) 비교적 큰 labial bone defect를 regeneration시키기 위해 GBR을 실시했고(그림 66) primary closure를 이뤘다(그림 67).
약 6개월뒤 방사선 검사결과 충분한 치조골의 재생과 osseointegration이 이뤄졌다고 판단됐고, 이차수술을 준비했다.


이때 가장 주목해야 하는 점은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사이의 papillary tissue의 loss로서 이것이 재생되지 못할 경우 심미적으로 심각한 문제에 부닥칠 수 있다(그림 68).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technique들이 사용될 수 있겠으나(그림 69∼71) 본 증례에서는 PK flap design이 사용됐다.


Papillary tissue의 외형에 따라 scalloped outline의 incision을 가했고(그림 72), 일차수술시 채득된 surgical index를 이용해 제작된 provisional bridge를 장착하고 봉합했다(그림 73).

 
Provisional prosthesis의 외형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보철물에 어울리는 형태가 되도록 soft tissue의 healing을 유도했으며(그림 74) 약 2개월뒤 최종 보철물을 장착해 줬다(그림 75).


결과적으로 soft tissue management이전과 비교해 향상된 scalloped gingival outline을 얻을 수 있었다.

 

(5) Semilunar incision & Connective tissue graft - Final prosthesis를 장착한 후에 일어난 papillary tissue loss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법

 

치주질환이나 trauma에 의해 소실된 papillary tissue를 다시 회복시키는 방법은 자연치아에서나 임프란트 보철물에서나 대단히 힘들고 불투명한 예후를 가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임상가들의 노력에 의해 그 성취도가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1996년 Dr. Han & Takei에 의해 소개된 semilunar incision & connective tissue graft방법은 그 수술법이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그러나 심한 골 소실이 있거나 재생시켜야 할 치은의 높이가 지나치게 큰 경우에는 이상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어렵다.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proximal bone의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하지만 좁은 proximal space에서는 적당한 blood supply가 이뤄지지 못하므로 이식된 치조골이 생존하기 어렵다.

(Case pr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