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3개 치의학 임상대학원에서 2004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상치의학대학원을 개설한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치의학 석사 야간과정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02-590-2652

모집학과는 심미수복, 치과교정학, 구강악안면외과, 임프란트학과 등 4개과를 대상으로 국내 치대에서 치의학 학사자격 취득자나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오는 19일 원서교부를 시작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오는 12월 6일 전공영어시험 등 전형을 실시한다. 문의 02-920-6522.
모집과정은 석사학위 야간과정으로 치과교정학, 특수치료치과학, 수복치과학, 악구강기능회복학, 임프란트학 등 각 과별로 약간명씩 총 40명 이내를 모집한다.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김명래)은 임플란트, 보철수복, 임상교정, 임상소아치과, 임상치주, 임상구강의학 등 6개과에서 총 40명을 인터넷과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문의 02-2650-5762-3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이대 임상대학원은 최신치의학의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부전공 선택 수업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