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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 홍동대 이사장 선출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 회의 개최

관리자 기자  2003.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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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이하 협의회) 새 회장에 홍동대 대구치과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
<인터뷰 11면>


또 2004년 3~4월께 전국 회원 및 가족,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새 회장과 부회장에 각각 홍동대 대구치과신협 이사장에 강봉기 부산치과신협 이사장을 선임하고 간사와 감사에는 각각 김종환 전북치과신협 이사장과 홍성태 서울치과신협 이사장을 선임했다.


협의회에서는 또 김정태 글로벌한넷 대표이사를 초청, 치과신협 IT 사업비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김정태 글로벌한넷 대표이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스마트카드는 2004년 3~4월께 선보일 예정이며 IT 사업을 통해 국제경쟁력 확보, 미래사업 기반 조성, 스마트카드 인프라 구성, 전자상거래몰 구축 등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또 치과신협 IT 사업 추진방법 변경 승인의 건을 논의한 결과, 기업은행, BC카드 등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던 기존방식에서 글로벌한넷에서 모든 재원을 부담해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변경안을 승인하고 차후 협의과정에서 유리하게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주)성보테크에서 생산한 알지네이트 공동취급과 관련, 공동구매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차후 사업이사 연석회의를 통해 제품을 개선한 후 차기 협의회에서 공동구매를 재논의키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협의회는 치협 포털사이트 출범기념 이벤트에서 협찬키로 한 1천만원을 정재규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치과신협에서 주관했으며 차기 협의회는 4월경 제주치과신협에서 주관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