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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병·의원 44곳 과장광고로 적발

관리자 기자  2003.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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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치과 및 의과  병·의원 44곳이 과장광고 등을 일삼다 적발됐다.
대구시는 지난 17일 종합병원과 의원, 치과 병·의원 등 1355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여 각종 의료법을 위반한 4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의료기관 가운데는 허용범위를 벗어난 광고문구를 간판에 표시한 39곳, 치과의원 1곳, 한의원 1곳, 기타 2곳 등이다.
대구시는 이들 병·의원 중 4곳에 대해 3일~1개월간 업무정지처분을 내리고 8곳은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한편 38곳은 시정명령을 내렸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