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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용어집 2005년 3월 발간 연말까지 전공·학회별 심의 완료키로

관리자 기자  2003.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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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용어집이 2005년 3월께 제작 완료될 예정이다.
또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공별 또는 학회별로 치의학용어에 대한 심의를 완료키로 했다.
치의학용어제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종열)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연구동 가든뷰에서 회의를 열고 용어집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면서 향후 일정을 이같이 확정하고 용어집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치의학 용어의 전공표시와 관련 현재 치의학용어집에 표기돼 있는 전공과목이 때에 따라 분류하기에 난해함으로 한 용어가 전공에 따라 다른 의미로 쓰일 때에만 전공과목을 표기키로 했다.
또 동의어는 되도록 첨가해 표기키로 했으며, 약어의 경우 약어에 본딧말, 본딧말에 약어를 표시, 두번 표기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아울러 치의학용어 작성 기준에 대해서 애매하거나 통일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보다 양질의 치의학용어집을 제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치의학용어집 제작은 치의학 용어를 통일하고 집대성하여 논문작성 및 심사, 교과서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