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임채선 연세치대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언화 원광치대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강지선 조선치대 학생과 전수일 조선치대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치과대학학장협의회(회장 김중수)는 지난 14일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강당 및 로비에서 제5회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를 열고 발표된 9개의 연제를 심사,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치대가 주관하고 (주)신흥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임채선 연세치대 학생(지도교수 정한성)은 ‘Possible role of undifferentiated bone marrow cells from ROSA26 mice to contribute for forming molar tooth : understanding for tooth transplantation’을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언화 원광치대 학생(지도교수 배지명)은 ‘포스트의 성분과 형태에 따른 치아의 파절 저항성 및 양상 비교’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강지선 조선치대 학생(지도교수 황호길)과 전수일 조선치대 학생(지도교수 최한철)이 각각 ‘하악대구치 근심치근의 형태 및 협설측 근관장에 관한 비교연구’와 ‘국소의치 구조물의 주조조직과 결함조사’를 주제로 발표,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민구 부산치대 학생(지도교수 정진), 이인영 경북치대 학생(지도교수 신홍인), 이진경 원광치대 학생(지도교수 민승기), 정종선 전남치대 학생(지도교수 오희균, 박홍주), 한만승 전남치대 학생(지도교수 최홍란) 등 이 발표한 5개 연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