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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문제 해결책 찾는다 내달 7일 해운대서 ‘엔도포럼’개최

관리자 기자  2003.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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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엔도 포럼(Korea Endo Forum 2003)이 오는 12월 7일 부산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치과근관치료학회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엔도 포럼은 내용있는 알찬 강의와 함께 실습도 진행돼 근관치료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의 ‘근관장 측정’, 오태석 삼성의료원 과장의 ‘NiTi file을 이용한 Root canal shaping", 김의성 연세치대 교수의 ‘Troubleshooting"을 주제로한 3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강연 후에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 뒤 다시 3개 팀으로 나눠 자유토론시간을 갖는다. 자유토론에는 배광식 (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 최기운 경희치대 교수, 김성교 경북치대 교수, 황호길 조선치대 교수, 조용범 단국치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한다.


근관치료학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임상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근관치료의 시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참가비가 15만원으로 100명에 한정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과 석식이 제공되며, ProTaper Starter 1 pack 등 기념품과 행운권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08-7632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