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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구강병리 학자 열띤 강연 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 국제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3.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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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치대 구강병리학교실(주임교수 김진)은 지난 15일 연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치대 구강병리학 교실 개설 10주년 및 구강종양연구소 설립 6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것으로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구강 전암병소 및 진행성 암종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요 연자 및 주제로는 ▲Kazuo Komiyama(Nihon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 교수의 ‘Animal model of oral white lesions’▲윤정훈(조선치대 구강병리학) 교수의 ‘Expression of L-type amino acid transport 1 (LAT1) and 4F2 heavy chain (4F2hc) in oral squamous cell carinoma and its precusor lesions" ▲Takashi Muramatsu(Tokyo Dental College, Department of Pathology) 교수의 ‘The role of osteopontin in oral cancer development" ▲이재일(서울치대 구강병리학)교수의 Angiogenesis and oral cancer role of calcium channels in tumor invasion 등 강연이 마련돼 구강 전암병소 및 진행성 암종에 대한 최신지견이 소개됐다.


김진 구강종양연구소 소장은 이번 기념 심포지엄과 관련 “구강 전암병소 및 진행성 암종에 임상이 전반적으로 이뤄져 내실있는 심포지엄이 됐다”며 “특히 미국, 일본, 독일 등 구강병리에 대한 학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져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