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이재현)는 오는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주시 코아호텔에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관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 연찬회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효과와 안전성, 경제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이 사업에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함으로써 전국적인 확대실시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복지부 구강보건과의 구강보건정책 방향, 김진만 딴지일보 기자의 수돗물불소화 반대주장의 허실, 김제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전라북도 구강보건사업 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의 안전성, 전주시 광역상수도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추진현황, 광주전남지역 구강상태 실태현황, 불소농도측정 및 관리 등이 발표된다.
이어 효과적인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추진방안과 수돗물불소화 반대주장에 대한 대응 및 홍보방안을 주제로 그룹토의와 종합토론 시간도 예정돼 있다. 문의 02-753-7124-5.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