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 21개大 지정
내년 상반기부터 전문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부산의대, 경북의대 등 21개 대학에 ▲응급 ▲노인 ▲호스피스 ▲정신 ▲중환자 ▲산업 등 5개 부문에 대해 전문간호사 양성과정을 조건부로 지정 발표했다.
조건부로 지정된 대학들은 앞으로 법률 기준에 명시된대로 석사과정으로 운영 여부, 이수과목, 정원 등의 이행조건을 분석한 후 이를 보건복지부에 통보해야 한다.
한편 복지부는 전문간호사 과정 교육을 늦어도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한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