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과 심양 위생국, 중국 의사들도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오는 12월 7일 고속버스터미날 센트럴시티서 열리는 개원박람회로 오세요.”
오는 12월 7일 센트럴시티 5, 6층 전관에서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개원정보박람회 2003(MDEX 2003)가 예비개원의와 재개원을 앞두고 있는 개원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개원과 이전 및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 의사 등 2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 개원컨퍼런스와 기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심층 개원컨퍼런스를 별도로 개최하는 등 5개의 컨퍼런스룸에서 35개의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기초 개원컨퍼런스에서는 ‘첫개원의를 위한 새로운 창업마인드를 갖자’라는 주제로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의 강연과 상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프랜차이즈 창업 입지를 전담하는 한누리 창업연구소 박경환 소장의 상권분석과 개원입지전략이 소개된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이경환 변호사의 강연과 병원과 의료인의 이미지 메이킹, 인테리어업체 선정방법, 장비선정과 중고 장비구입과 활용, 개원자금 조달과 운용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또 아름다운 피부과·성형외과 이상준 원장의 개원초 고객관리와 마케팅, 의사출신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의 병의원 홍보 마케팅, 고운세상 안건영 대표원장의 네트워크와 브랜드 전략, 경희대 의료경영학 이훈영 교수의 병원고객관리와 CRM 활용 등 마케팅이 집중 소개된다.

‘의료도 경영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기개원의 컨퍼런스에서는 여유자금활용과 자산관리, 중국의료기관 진출방법과 사례, 병·의원 확장을 통한 다운사이징 전략 등 총 7편의 강의가 개설된다.
이밖에 변인식 스카우트 헤드헌트 팀장의 인적자원의 채용, 계약, 교육과 ‘성공하는 병원, 실패하는 병원’의 저자인 리빙스톤치과 박상섭 원장의 강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 (주)메디프렌드 김은정 연구원(02-501-1461)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