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지난 21일 담화문을 내고 최근 회장 선거와 관련, 후보간 과열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한 회장은 담화문에서 회원 및 후보자간의 객관적이고 냉철한 선택이 약사회 민주화 역량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정정당당한 선거 운동을 당부했다.
또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후보간 인신공격 등 선거운동 과열양상이 일부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판단, 이러한 부적절한 현상들에 대해 회원들의 냉철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담화문에서는 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도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부정적인 선거운동방식을 자제하고 회원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