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염정배)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및 한의사회 회장배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지역 치과의사와 한의사들의 친선을 다지는 바둑대회가 부산광역시 한의사회관 3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바둑대회는 총 50여명의 양회 회원들이 참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급수에 따라 3개조로 나눠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A조에서 치과의사회 김휘철 회원이 우승, 한의사회 신동건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B조에서는 한의사회 이동욱 회원과 치과의사회 최원영 회원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또 C조에서는 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원과 한의사회 이제기 회원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한의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승리를 거뒀다. 정재봉 명예리포터 /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