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전 보건복지부차관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진흥원은 지난달 25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경호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흥원은 보건산업체를 소비자로 하는 서비스기관임”을 강조하고 “전임직원이 합심해 보건산업 진흥의 견인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호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지난 74년부터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 약무정책과장, 주 미합중국대사관 주재관, 식품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보좌관,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