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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단합 다짐” 광주여치 정기총회

관리자 기자  2003.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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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 제2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19일 광주지부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남수 광주지부 회장 및 임원진, 오원만 전남치대 학장, 박종수 광주신협 이사장, 장용성 광주지부 대의원 총회 의장, 임승진 조선치대 총동창 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여치의 단합을 격려했다.


양혜령 회장은 인사말에서 “처음 회를 결성할 당시에는 여러 가지 막막한 사안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의 격려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굳건해 졌다”며 “앞으로 광주여치의 단합을 위해 보다 열심히 뛸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총회 직후에는 권경환 원광치대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치과환자에서의 보톡스 사용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권 교수는 이날 사각턱이나 안면주름 환자 등의 심미치료 영역은 물론이고 이갈이나 악관절 동통장애, 근육장애 질환들에 효과적인 보톡스 사용법에 대한 강연과 이에 대한 시연을 선보였으며, 레진과 Collagen 복합체인 아테콜을 이용한 비성형술에 대해 열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여치는 내년 5월 19일 세 번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