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상하는 연구부분 우수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될 ‘2003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보건산업진흥 유공자로서 연구부분 우수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치아회분말을 이용한 골이식재 개발의 창조적인 학술 연구 및 탁월한 연구개발성과의 창출 및 보급 등으로 기술 개발에 밑거름을 제공한 공적이 인정돼 받게 된다.
김 교수는 200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에서 보건의료 과학기술 연구개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3년 조선대학교 백악학술상, 2003년 (사)일본구강외과학회 금상 등 12회에 걸쳐 수상한 경험이 있다.
김 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조선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