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규 협회장은 지난 2일 삼성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3 장애인 먼저 실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치협과 매년 장애인 치아건강잔치를 함께 개최하고 있는 장애인 먼저 실천 중앙협의회가 지난 96년도부터 장애인 사랑에 앞장서온 단체나 개인을 시상하는 행사.
우수 실천단체에게는 대상과 적십자상이 주어지고 ▲인식개선 ▲고용촉진 ▲편의시설 ▲서비스 ▲자원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올해 대상과 적십자상은 국민일보사와 제주 탐라교통봉사대가 각각 수상했다.
치협은 지난 2001년 적십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상물 방영을 통해 치협의 치아건강잔치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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