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이수구)는 내년도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2004년도 종합 행사일정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또한 해마다 연초에 개최돼 오던 원로회원 초청자문회의를 날씨 등을 고려해 내년 3월, 4월경에 개최키로 했다.
최근 치과계에 윤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사회에서는 의료인 자율정화차원에서 치과의사윤리 세칙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법제팀에서 세칙을 마련키로 했다.
서울지부는 치과의사 윤리세칙이 마련되면 대의원총회 논의를 거쳐 치협에 건의해 전국 회원들이 모두 이 세칙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서울지부는 오는 14일 치협강당에서 제19회 회장배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내년 1월 11일에는 서울시의사회와 친선바둑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명예리포터 문용진/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