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광주·전남지부(회장 오희균)는 오는 14일 전남대학교 용봉동캠퍼스 용봉문화회관에서 ‘임프란트 실패의 예방과 대책’을 주제로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종철 가천의대 교수의 ‘성공적인 임프란트를 위한 식립부위의 preparation"을 주제로한 강연과 민승기 원광치대 교수의 ‘퇴축이 심한 악골에서의 임프란트 매식방법’이 발표된다.
또한 조선치대 김수관 교수의 ‘상악동 거상술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 정숭룡 원장의 ‘Immediate Loading의 허와 실’, 전남치대 박상원 교수의 ‘임프란트 실패예방을 위한 보철적 접근’을 주제로한 강연도 참석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연세치대 문익상 교수의 ‘불량한 골질에 적합한 임프란트의 선택기준’과 김영운 원장의 ‘자가치아 이식술의 실패 예방’, 이화의대 김명래 교수의 ‘임프란트 치료와 관련된 신경손상 및 지각이상’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김진태 변호사의 ‘의료분쟁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한 특강도 광주, 전남·북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의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등록비가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문의 062-220-543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