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이하 APDF) 총회가 내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홍콩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치협에서는 각 지부에 이번 총회 참가를 독려키로 했다.
‘The New Dental Practice and Future Perspective"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총회는 홍콩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치의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 워크숍, 테이블 클리닉 및 유명 해외연자들의 특강 등 학술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된 한편, 골프 토너먼트, 연회 등 친목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돼 있다.
치협은 각 지부로 보낸 공문에서 “이번 총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 회원국으로부터 초청된 연자들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 치의학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치협에서는 이번 총회의 사전등록이 내년 2월 1일 마감되는 만큼, 1월 중순까지는 협회 대표단의 파견인원을 최종 확정짓기로 했다. 자세한 문의 치협 사무처 02-498-6322(이성인)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