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66명) → 경북(39명) → 전남(35명) 치대 순서울치대 교수가 90명으로 11개 치과대학 중 가장 많은 교수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 학술국에서 지난 5일 2003년도 국내 치과대학 교수 현황(정규직, 비정규직 포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경희치대 교수는 34명, 연세치대는 66명, 조선치대는 32명, 경북치대는 3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산치대는 25명, 전남치대는 35명, 전북치대가 34명, 원광치대가 27명, 단국치대가 34명, 강릉치대가 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치대의 경우 교수와 부교수가 각각 26명, 10명이며, 조교수와 전임강사, 기금조교수가 각각 11명, 3명, 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치대는 교수가 28명, 부교수 14명, 조교수와 임상조교수가 각각 10명과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04년도 신규 인턴수련치과병원 지정신청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치과대학의 교수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해 옴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치협 학술국 교수현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