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협회장,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면담

정재규 협회장은 지난 23일 이근표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연말연시를 맞아 치과병·의원 등에 강·절도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경찰청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정 협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치과 병·의원은 환자를 가장한 강도들에게는 손쉽게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는 등의 경찰청 차원의 대책마련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이 청장은 “경찰은 현재 연말연시를 맞아 비상근무에 들어가 있다”며 “일선병·의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일선 경찰서에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