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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염원을 담아… - 저물어가는 2003년 한반도 -

관리자 기자  2003.1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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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03년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전국대학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가 우왕좌왕이다. 사회 전체가 갈피를 못잡고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와중에서 올해 치과계 한해는 어떠했을까?
개원가에서는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답답했고 물가 인상에도 못미치는 수가인상에 황당했었다.


그러나 치의전문의제 법안이 완료돼 치위생사 입학정원이 대폭 확충됐으며, 국립대 병원 독립법인화의 기틀이 되는 서울대치과병원설치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는 희소식도 많았다.
아쉬움과 환희가 교차됐던 한해가 가고 새해는 밝아오고 있다. 2004년 치과계는 아쉬움이 없는 희망의 노래로 물결쳤으면 한다.
사진은 강원도 영월 선암 마을. 강물이 마을을 감싸고 흐르는 것이 영락없이 한반도를 빼닮았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