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의사회(이사장 신덕재·이하 열치)의 ‘봉사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7일 서교호텔 웨스트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열치는 노숙자 무료 진료에 대한 공로로 이명박 서울특별시 시장의 표창장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한해를 마감했다.
이번 표창장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 번째.
이날 행사에는 정두언 서울시 정무부시장, 신덕재 열치 이사장 등 내외귀빈과 하나원, 노인복지센터, 자유의 집, 협력업체 관계자, 연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 열치의 봉사정신을 함께 했다.
신덕재 이사장은 “열치가 한해 봉사활동을 잘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와 계신 봉사가족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봉사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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