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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길거리 공연 등 이벤트 다양 문화복지위, 종합학술대회 중간 점검

관리자 기자  2004.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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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45회 종합학술대회가 각종 전시와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이사 김경선)는 지난달 29일 문화복지위원회를 열고 2004년 위원회 최대 사업인 종합학술대회의 각종 전시 및 이벤트 행사 준비 관련 중간 점검과 2003년 사업 보고를 가졌다.
문화복지위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재동 aT센터 및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종합학술대회기간 동안 전시 및 이벤트 전반을 담당, 계획수립서부터 행사진행까지 진두 지휘하게 되며 이와 관련 다채로운 사업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문화복지위는 학술대회 기간동안 전시 행사로써 ▲치과 관련 우표전시 ▲치의신보 압축본 전시 ▲치과진료봉사 사진전 ▲치과계 동호회 포스터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벤트 행사로는 ▲판토마임 등의 길거리 공연 ▲전국 전통주 순례 시음 ▲재즈공연 등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치과에서의 음악치료 ▲오지탐험 ▲진료실 조명 ▲지구촌 기행 ▲치과진료와 Digitalization 등의 교양강좌를 준비하는 등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진료실 환경개선을 위한 감염관리 책자발간 준비 ▲회원 문화활동 지원사업 ▲구강보건관련 양호교사 교육사업 ▲국민구강보건을 위한 금연운동 등 2003년 문화복지위의 활동 사항 전반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김재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은 “문화복지위는 지난 한 해동안 장애인 및 금연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치협의 활동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치하하고 “내년에도 치협 학술대회 행사를 포함,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년회를 겸한 이날 위원회에는 안성기 씨를 초빙해 스크린 쿼터제 등 영화 및 문화계 전반에 대한 간담이 이뤄졌으며 안성기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실미도’를 단체관람 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