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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치과병원 26곳 지정 전공의 정원은 293명으로 책정

관리자 기자  2004.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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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04년도 전형일정 확정


2008년도 치과의사전문의 배출을 위한 2004년도 신규 인턴수련치과병원 지정과 전공의 정원 배정이 완료됐다.<표 참조>

 


보건복지부는 2004년도 신규 인턴수련치과병원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비롯한 26개 치과병원을 지정하고 전공의 정원을 293명으로 책정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복지부는 또 각 수련치과병원별 전공의 원서교부 및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면접시험은 28일 9시,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3일 9시로 각각 정했다.


복지부가 치협에 통보한 ‘2004년도 인턴수련치과병원 지정, 전공의 정원, 전형일정’에 따르면 인턴수련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비롯한 11개 치대병원과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치과 등 9개 대학부속병원, 목동예치과병원 등 5개 치과병원, 삼성서울병원으로 모두 26개이다.


인턴수련치과병원에 배정된 인턴 정원은 2004년도 졸업예정자의 35%로서 293명으로 책정됐으며,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이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이 각각 34명, 28명이다.


경희치대병원에 이어 단국대 치과병원(24명), 조선대 치과병원(23명), 부산대 치과병원(21명), 경북대 치과병원(18명), 전남대 치과병원(16명), 강릉대 치과병원(15명), 원광대 치과병원(14명), 전북대 치과병원(12명) 순이다.


또 치과대학 병원을 제외한 대학부속병원과 치과병원 등은 최대 8명에서 최소 1명이 배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