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광주지부 회장이 지난달 30일 법무부가 주최한 ‘2003 법무부 표창장 수여식’에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법무 범죄예방위원 동갑지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선도 및 보호육성 및 지도,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또한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상담지도 및 취업알선, 직업훈련, 생계지원,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전개 등 예방활동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현재 무치의촌, 양로원, 소년원, 교도소, 매년 섬어린이를 초청 치과진료 및 선물 전달, 공군부대 등을 방문해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등 광주지부가 봉사지부로 확고히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이러한 큰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동참한 회원들의 덕택이며, 불우이웃과 장애인 그리고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등을 위해 원호 및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무등산 공군 8989부대를 방문, 부대 해맞이 행사에 참석,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며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김 회장외 9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공군부대 위문 방문은 부대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격려금을 전달했고, 이동장비 2대를 이용해 22명의 부대장병에게 치과 진료봉사 및 부대장병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양우열 명예리포터 /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