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석 대구가톨릭의대 치과학교실 교수는 지난달 26일, 27일 이틀간 제12회 대만 임프란트학회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됐다.
손 교수는 첫날인 26일에는 ‘Piezoelectric Bone Surgery’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다음날인 27일에는 ‘Vertial and horizontal augmentation with intraoral block bone grafting’을 중심으로 한 오전 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위축된 악골에서 Endopore 임프란트를 이용한 쉬운 접근’을 강의, 질의가 쇄도하는 등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 교수는 “강당에 발딛을 틈 없이 선생님들이 꽉 찰 정도로 임프란트에 대한 대만치과의사들의 열정이 우리 못지 않았으며, 특히 Endopore 임프란트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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