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치협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시치과의사회·의사회 친선바둑대회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가 11승9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전적 8승3무7패로 치과의사가 의사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서울지부(회장 이수구)가 주관한 이날 친선바둑대회에서 치과의사회 임동욱 국수가 의사회 홍택유 국수와의 국수대항전에선 단판승부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각 단체에서 10명이 출전, 2국으로 나눠 진행된 대국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1국에서 7승, 2국에서 4승을 차지, 종합전적 11승 9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출전선수는 김홍진, 이강운, 서철, 길호중, 나병선, 신성호, 임명규, 김병준, 한명도, 이선우 원장 등 10명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