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보험위원회(위원장 조기영)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치과의료행위 상대가치 개발’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에서는 진료행위에 대한 적절한 상대가치를 설정하고, 이를 근거로 의료수가를 산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치과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기술적인 부분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 상대가치 수가제도하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적정한 상대가치를 산출해 내기 위한 자료로 쓰이게 되며, 2006년부터 적용할 치과 요양급여비용 상대가치 산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참여는 치협 홈페이지(http://www.kda.or.kr)를 이용하거나 치의신보에 게재된 설문내용을 절취, 치협 보험위원회로 우편 또는 팩스를 이용해 보내면 된다.
또한 보험위는 설문조사에 응한 회원 중 26명을 추첨, LG-IBM 노트북, 코닥 디지털 카메라, USB(엑시스 2.0 128MB) 등 4천8백만여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회원의 답변이 소중한 자료로 사용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많은 회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치협 보험위원회
498-6320∼6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