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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정원 감축 올해 반드시 돼야” 정 회장, 보건의약단체장 신년인사·간담회서 피력

관리자 기자  2004.0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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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재규 협회장, 김재정 의협회장, 안재규 한의사협회 회장, 김광태 병원협회 회장, 김의숙 간호협회 회장, 한석원 약사회 회장 등 보건의약 단체장 신년인사회 및 간담회가 지난 15일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협회장은 치과계의 경우 치대 입학정원 감축과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올해 안에 꼭 이뤄져야 하며, 특히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과 글래스 아이노머 시멘트 충전을 2005년도부터 급여화하는 것은 복지부가 당초 추계했던 건강보험소요 비용보다 더 늘어날 수 있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는 만큼, 신중히 검토돼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협이 오는 2월 22일 집회를 준비중에 있고 약사회 또한 성분명 처방 문제 등으로 경직된 분위기가 우려 됐으나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