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계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한 정부와 민간기관 공동 협력지원체제가 구축돼 대중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사)보건산업벤처협회(회장 박인출), 메디파트너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인출), 신문청년의사(대표이사 이왕준)가 협력한 가운데 최근 국내 병의원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포럼을 창설했다.
포럼은 예치과 주관사인 메디파트너(주)와 (사)보건산업벤처협회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이 후원 하고 있다. 또(주)국민창투 등 투자기관과 주한 중국대사관 상무국 상무관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역삼동 보건산업벤처협회 및 메디파트너(주) 퓨처센터에서 첫 모임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병의원의 중국진출과 관련, 의료계 및 정부,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정보공유와 더불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 성공적인 중국진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날 첫 모임에서는 박인출 대표이사가 병의원 중국진출의 구체적 방법과 성공 노하우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보건산업진흥원이 병의원 중국진출에 따른 정부지원에 대해, 서울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중국진출 지원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567-6533(보건산업벤처협회 사무국)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