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이 86.9%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지난 10일 발표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시행 결과에 따르면 이번 치과위생사 국시에는 총 2757명이 지원, 2694명이 응시했으며 최종합격자 수는 응시자의 86.9%에 해당하는 2340명이었다.
이같은 합격률은 지난 29회 85.9%, 30회 83.1%에 비해 다소 상승한 수치로 이번 국시의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무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국시에서는 광주보건대학의 정은주 씨가 282.0점으로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전체평균은 221.0점으로 집계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