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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개혁적 구강정책 개발 추진 임원·회원 공유하는 통일 정책안 만들기로

관리자 기자  2004.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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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구발특위서 결정


치협의 모든 임원과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구강보건의료정책 개발이 추진된다.
치협 구강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식)는 최근 시내 음식점에서 김광식 위원장, 송요선 공보, 최동훈 법제, 이병준 치무, 조영식 보험, 우종윤 자재, 손정열 기획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강보건과가 구강정책과로 이름이 바뀌고 신임과장이 임명되는 등 복지부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치과계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특위는 기존 치협에서 연구 보관중인 정책자료들을 특위에서 다시 한번 연구 검토, 모든 치협 임원과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통일된 치협 정책안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위는 치협 주관으로 (가칭)구강보건 및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고 정책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에 특위에서 추진할 치협 정책안은 기존 정책안과는 달리 ▲국내치과산업 육성방안 ▲치의학 학문의 생산국 위치를 확보키 위한 민간과 정부의 역할 등 창조적이고 개혁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될 전망이다.
이날 특위에서는 또 현재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만이 할 수 있는 ‘구내표준촬영’을 조무사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보조인력 업무 확대를 신중하게 계속 추진키로 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