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대학 미술동호회인 상미회가 3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1주일 동안 세종문화회관 신관 2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상미회는 이번 30주년을 기념키 위해 재학생 작품 전시 위주의 예년의 미전에서 탈피, 올해에는 개방적인 분위기의 공모전 형식을 취할 계획이다.
현재 재학생 모임인 상미촌 촌장을 맡고 있는 본과 3학년 신민정 씨는 “이번 상미회 전시회에는 지금까지 상미촌을 거쳐간 OB 선배님들과 치협 회원 및 치과계 관련 업종 종사자,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까지 전시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민정 씨는 또 “이번 전시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다”고 강조, 많은 치과인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미회 전시 문의 상미촌 촌장 신민정 011-9885-8029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