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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테러 여부 검사 신속탐지키트 개발 질병관리본부

관리자 기자  2004.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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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백색가루 등의 의심 검체를 현장에서 10분내에 검사할 수 있는 ‘탄저포자신속탐지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속 탐지 키드 1만개를 확보, 일선 생물테러 대응기관에 배포했다.
현재까지는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신고되면 질병관리본부로 검체를 이송, 검사하는 과정을 거쳐 초기대응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왔다.
그러나 이번 신속탐지 키트 개발로 생물테러 의심현장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탄저 포자 포함여부를 신속히 알 수 있게 됐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