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구강보건과 관련 정책자료로 활용되어질 ‘전국 장애인구강보건 실태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스마일 재단(이사장 임창윤)은 지난달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장애인 정책과 관련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전국 장애인구강보건 실태조사’에 대한 실무모임을 갖고 이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스마일 재단 측은 이날 장애인 구강보건실태와 관련해 아직까지 전국 단위의 조사가 이뤄진 바가 없어 정책수립에 근거가 될만한 자료가 전무한 상황임을 피력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구강보건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전국단위의 실태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일 재단과 복지부 장애인 정책과 관련 관계자들과 이번 모임에서 전국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